독일 일일 코로나19 사망자 1129명..역대 최다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의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수가 1129명까지 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독일 정부는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전면봉쇄를 내년 1월 10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독일은 지난 16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상점과 학교, 아동보육시설의 문을 닫는 전면봉쇄에 돌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독일의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수가 1129명까지 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독일 정부는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전면봉쇄를 내년 1월 10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30일(현지시간) 독일의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독일의 하루 코로나19 사망자수는 1129명에 달해 처음으로 1000명대를 넘어섰다. 1주일 전 기록했던 역대 최다치(962명)보다 증가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수는 2만 2459명에 달해 전주(2만 4740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크리스마스 연휴에 따라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독일 정부는 1주일간 인구 10만 명당 신규 확진자수를 50명 아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독일은 지난 16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상점과 학교, 아동보육시설의 문을 닫는 전면봉쇄에 돌입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교도관과 수감자 성관계 영상 유출…발칵 뒤집힌 영국 - 아시아경제
- "승강기없어 미안하다"던 부부, 배달기사에 "복숭아 1박스 가져가세요" - 아시아경제
- 사람 머리만한 나비가 손잡이에…일본 지하철에 등장한 불청객 - 아시아경제
- 무거운 수박 놔두고 복숭아만 '쏙'…간은 크고 손은 작은 '과일도둑' - 아시아경제
- 내연녀 나체사진 '프사 배경'으로 올린 男 벌금 200만원 - 아시아경제
- "미혼모 지원금이 뭐라고…임신한 아내 혼인신고 거부하네요" - 아시아경제
- "짧은 반바지 입고 쭈그려 앉았다가 성추행범 몰려"…무리한 수사 또 논란 - 아시아경제
- 푸드코트 음식서 벌레 나와…업주, 사과하더니 "종종 있는 일" - 아시아경제
- 중국 관광객, 제주 목욕탕서 불법촬영…"신기해서" 황당 변명 - 아시아경제
- "주차봉에 수북이 쌓인 담배꽁초 너무합니다"…아파트공지문 '한탄'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