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發 변종 코로나19, 스위스도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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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도 변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됐다.
그는 "지금까지 스위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변이가 대규모로 확산됐다는 증거는 없다"면서도 "이것이 스위스에 존재하는 유일한 변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이미 전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구 약 860만 명인 스위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날 기준 4197명, 누적 확진자는 44만 24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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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스위스에서도 변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됐다.
29일(현지시간) 해외 언론에 따르면 파트리크 마티스 스위스 보건부 위기관리팀장은 영국발 변이 5건, 남아공발 변이 2건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건은 인접국 프랑스에 사는 주민이 감염된 사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금까지 스위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변이가 대규모로 확산됐다는 증거는 없다"면서도 “이것이 스위스에 존재하는 유일한 변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이미 전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구 약 860만 명인 스위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날 기준 4197명, 누적 확진자는 44만 2481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131명, 누적 사망자는 6909명이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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