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리버풀도 산초 영입전 합류, 맨유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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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를 향한 잉글랜드 클럽들의 구애는 계속되고 있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익스프레스'는 30일(한국시간) 첼시와 리버풀이 산초 영입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산초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었지만 이젠 라이벌들이 등장해 영입을 자신할 수 없게 됐다.
맨유는 지난 여름 산초 영입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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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를 향한 잉글랜드 클럽들의 구애는 계속되고 있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익스프레스'는 30일(한국시간) 첼시와 리버풀이 산초 영입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산초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었지만 이젠 라이벌들이 등장해 영입을 자신할 수 없게 됐다.
맨유는 지난 여름 산초 영입에 근접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가 제시한 금액과 이견이 컸고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재정적 타격이 큰 상황에서 1억 8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큰 부담이었다.
여전히 도르트문트는 2023년까지 산초와 계약이 된 상황이다. 이적료를 당장 깎아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 당장 산초의 이적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2020-2021시즌을 마친 뒤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새 시즌을 준비하면서 전력 강화를 위해 빅클럽들이 지갑을 열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익스프레스'는 이적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를 인용해 다음 시즌 첼시, 리버풀이 맨유와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첼시는 2019-2020시즌 이적 금지 징계로 선수 영입이 막혔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약 2억 파운드를 투입해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 벤 칠웰, 에두아르 멘디 등을 영입했다. 하지만 베르너와 하베르츠의 경우 기대에 걸맞는 성적은 내지 못하고 있다. 2선 공격수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리버풀도 2020-2021시즌을 앞두고 큰 지출 없이 시즌을 시작했다. 주전 공격수들은 화려하지만 이들과 적절히 로테이션을 하면서도 팀의 수준을 올려줄 선수는 필요하다. 산초의 어린 나이를 고려하면 좋은 영입이 될 수 있다.
산초는 2020-2021시즌 들어 다소 부진하다. 분데스리가 11경기에 출전했지만 아직 득점 없이 5도움만 올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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