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청소년 문화유산 스토리텔링대회, 하랑중 1학년 윤선주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동해문화원에서 비대면 영상 심사로 진행된 2020년 '동해시 청소년 문화유산 스토리텔링대회'에서 하랑중학교 1학년 윤선주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해 장학금 50만 원과 상장을 받는 윤선주 학생은 '무릉계, 일명 소금강은 우리 동해시에만 있는 고유명사다'를 주제로 발표해 두타산 무릉계의 아름다움을 '소금강'으로 표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연섭 기자]
▲ 심사장면 청소년 스토리텔링대회 |
ⓒ 조연섭기자 |
29일 동해문화원에서 비대면 영상 심사로 진행된 2020년 '동해시 청소년 문화유산 스토리텔링대회'에서 하랑중학교 1학년 윤선주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해 장학금 50만 원과 상장을 받는 윤선주 학생은 '무릉계, 일명 소금강은 우리 동해시에만 있는 고유명사다'를 주제로 발표해 두타산 무릉계의 아름다움을 '소금강'으로 표현했다.
이 대회는 'LS전선'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진하는 동해문화원 지정기부 사업이다. 문화 사각지대 소외 청소년을 위해 마련했다. 제2회 문화유산 스토리텔링대회는 지난 8월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한 결과 관내 초·중·고 재학생 48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관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광희중학교와 청운초 등 관내 6개 초·중·고 재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 발표 영상을 접수받아 영상 심사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문화원은 이날 대회에 앞서 심사규정에 의해 전문 심사위원을 위촉했다. 심사기준을 안내하고 약 3시간에 걸쳐 심사 후 대상에 하랑중학교 윤선주, 금상에 광희중 류소을, 광희중학교 정다영, 예랑중학교 이정재가 은상을 수상하는 등 14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대상 50만 원과 금상 40만 원을 비롯한 총 280만 원의 장학금은 상품권으로 각각 소속 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 심사위원 심사모습 |
ⓒ 조연섭기자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