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김왕도 문소영의 반란, 봉만대 신작 '째깍째깍'에 캐스팅 된 이유
‘무명 배우들의 절실함이 만든 기회..’
신인 배우 김왕도(39)와 문소영(26)이 ‘세상에 없는 선착순 오디션-월간 봉만대’(이하 월간 봉만대)를 통해 영화 출연 기회를 얻었다.
김왕도와 문소영은 지난 11월 봉만대 감독이 연출한 옴니버스 영화 ‘째깍째깍’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째깍째깍’은 코로나19로 달라진 2025년 암울한 현실을 담은 작품으로 ‘올가미’ ‘투캅스2’ 등을 기획하고 ‘청풍명월’을 연출한 김의석 감독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제5회 충무로영화제 – 디렉터스 위크' 개막작으로 공개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30만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년차 무명 배우인 김왕도는 오디션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문소영은 이제 막 연기에 입문했지만 “연기를 위해 부산에서 서울로 상경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운 열혈 신인이다.
오디션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받은 봉 감독은 두 배우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째깍째깍’에 캐스팅했다.
그는 이어 “‘월간 봉만대’는 신인 배우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프로그램”이라면서 “배우들이 ‘언제 어디서든 내게 기회가 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간 봉만대’는 '세상에 없던 선착순 오디션'이라는 모토로 조건 없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평등한 배우 오디션이다. 봉만대 감독과 배우 김규리, 엔진 필름 김성철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나서고 있다.
이진호 무비위크 기자 moviewe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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