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제시·김종민, 뮤직&토크 우수상.."덕분에 치유 받아" 울컥 [MBC 연예대상]

이송희 2020. 12. 29. 2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엄정화가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뮤직&토크 여자 부문에는 엄정화와 제시가 수상했다.

울먹이는 엄정화는 "효리가 불러줘서 할 수 있게 됐는데, 김태호 PD와 '놀면 뭐하니?' 팀들, 우리 부모님, 종민이 다 너무 감사하다. 너무 큰 선물을 받았다. 마지막 무대를 잊지 못하는데, 그 행복을 따라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엄정화가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29일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뮤직&토크 여자 부문에는 엄정화와 제시가 수상했다.

엄정화는 "제가 왜 상을 받죠?"라고 감개무량한 표정을 지으며 "'놀면 뭐하니?' 덕분에 저도 치유를 받고 사랑도 많이 받았다. 이렇게 상까지 주실 줄 몰랐다"고 말했다.

울먹이는 엄정화는 "효리가 불러줘서 할 수 있게 됐는데, 김태호 PD와 '놀면 뭐하니?' 팀들, 우리 부모님, 종민이 다 너무 감사하다. 너무 큰 선물을 받았다. 마지막 무대를 잊지 못하는데, 그 행복을 따라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시는 "'놀면 뭐하니?' 다 감사하다. 여러분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하면서도 "지금 이름을 다 까먹었네? 한국말 많이 늘리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BC에서 첫 상을 받은 김종민은 "제가 '선녀들'을 통해 공부를 해봤다. 멤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트로트의 민족'에선 제가 한 게 없어서 죄송하기도 하다. 또 '놀면 뭐하니?'에서는 재석이 형이 중간에 너무 잘해주셔서 지섭이라는 부캐도 얻었다. 너무 즐거운 한해였다. 이 상 감사히 받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