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김진형, 라틴 아메리카 메타 게이밍 입단

이덕행 2020. 12. 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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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김진형이 라틴 아메리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라틴 아메리카 지역 메타 게이밍은 29일 SNS를 통해 김진형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젠지를 거쳐 디토네이터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킨 김진형은 2020년 VSG로 이적했다.

이후 은퇴를 선언한 김진형은 인터넷 방송인과 전 프로로 구성된 아프리카 자르 게이밍에 합류하며 다시 복귀했고 이후 남미로 넘어가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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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위키드' 김진형이 라틴 아메리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라틴 아메리카 지역 메타 게이밍은 29일 SNS를 통해 김진형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메타 게이밍은 "우리가 기다리던 순간이 왔다. '위키드'가 우리팀에 합류해 새로운 도전을 하게됐다"며 "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위키드'는 'PGI 2021'에서 처음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김진형은 2018년 BSG 루나에서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로 데뷔했다. 거리를 가리지 않는 정교한 교전 능력과 함께 수준 높은 오더 능력으로도 정평을 받았다. 

젠지를 거쳐 디토네이터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킨 김진형은 2020년 VSG로 이적했다. 김진형은 VSG에서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쉽게 세계 대회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후 은퇴를 선언한 김진형은 인터넷 방송인과 전 프로로 구성된 아프리카 자르 게이밍에 합류하며 다시 복귀했고 이후 남미로 넘어가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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