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인 정자' 기증 받은 사유리 "건강하고 EQ 높은 사람 찾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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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서양인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낳았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진짜 엄마가 되는 날, 아들을 만났어요'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술·담배 안 하고 건강한 사람의 정자가 우선이었다"라면서 "IQ보다 EQ가 높은 사람을 찾았다. EQ는 마음 스위치다. 그 스위치가 높은 사람을 일부러 찾았다. 공감 능력이 많은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정자를 선정한 기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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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서양인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낳았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진짜 엄마가 되는 날, 아들을 만났어요'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술·담배 안 하고 건강한 사람의 정자가 우선이었다"라면서 "IQ보다 EQ가 높은 사람을 찾았다. EQ는 마음 스위치다. 그 스위치가 높은 사람을 일부러 찾았다. 공감 능력이 많은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정자를 선정한 기준을 전했다.
이어 "어떤 민족인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건강하고 EQ가 높은걸 우선으로 하다보니, 서양인의 기증을 받게 됐다. 문화 차이 때문에 동양인은 정자 기증을 많이 안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자막으로 '현재 일부의 사람들이 일본인 정자라고 오해를 하고 있는 상황을 풀고싶은 사유리'라고 의도를 설명했다.
사유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11월 4일 일본에서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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