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DV, 베트남 건설부 자회사 회사채 발행 주관 및 완료 [KVINA]

대니얼 오 2020. 12. 2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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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HoSE : BID)이 국영기업의 채권 발행을 주관했다.

최근 베트남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BIDV는 지난 14일 건설부 산하 주택도시개발공사(Housing and Urban Development Investment Corporation, HUD)의 1조 동(VND) 미화 4천4백만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완료했다.

BIDV는 베트남 국영은행 중 자산규모 1위 은행으로 2위와 3위와는 시총기준 각각 2배와 2.8배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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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사진 : vnexplorer]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HoSE : BID)이 국영기업의 채권 발행을 주관했다.

최근 베트남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BIDV는 지난 14일 건설부 산하 주택도시개발공사(Housing and Urban Development Investment Corporation, HUD)의 1조 동(VND) 미화 4천4백만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완료했다.

베트남 국영기업 HUD는 본사 건물을 담보로 채권을 발행했다.

앞서 HUD는 유동성 확보를 위해 이달 초 자회사 지분 98.1%를 1조1850억동(약 570억원)에 매각하기도 했다.

BIDV는 베트남 국영은행 중 자산규모 1위 은행으로 2위와 3위와는 시총기준 각각 2배와 2.8배 차이가 난다.

한편 한국의 하나은행은 지난해 11월 BIDV의 지분 15% 취득하며 2대 주주에 올랐는데, BIDV는 하나은행과의 협업 마케팅을 바탕으로 영업 실적이 크게 개선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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