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스마트워터시티 시범사업 완료..내년부터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트워터시티(SWC) 구축 사업은 시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추진한 시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수량관리, 수질관리, 음용환경개선,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4개 분야로 선진 물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워터시티(SWC) 구축 사업은 시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추진한 시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수량관리, 수질관리, 음용환경개선,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4개 분야로 선진 물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내년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실시간 유량·수압 감시체계 구축, 스마트미터링 및 원격누수감지센서 설치 등을 통해 수량관리시스템이 크게 개선됐다.
또, 적정 잔류염소 농도 유지 및 감시 모니터링 시설을 갖춰 수질을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수돗물 신뢰제고 및 음용률 향상을 위해 상시 수질정보 제공을 위한 전광판과 음수대를 설치하는 등 음용환경이 개선됐고, 수돗물 공급 전 과정을 실시간 감시·제어하는 통합관제센터도 구축됐다.
시는 이번 SWC 사업 준공으로 체계적인 상수도 시설관리와 함께 고품질의 수돗물을 각 가정까지 안전하게 공급하는 것은 물론, 수질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스마트워터시티 구축 시범사업의 완료와 상수도 통합관제센터의 상시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수질관리와 시설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gc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헌재 소원’ 지금 청구해도 800일 넘어야 결론 [2024 국감]
- “김대남 국감 부르자” vs “괴담 선동 정치인, 낱낱이 기록해야” [2024 국감]
- 국감장서 공개된 ‘3급 문건’에 여야 대치…“범죄행위” vs “문제 없어” [2024 국감]
- 법사위 국감 첫날, ‘이재명 재판’ 화두로…“시간끌기 반복” vs “위법 수사” [2024 국감]
- 한동훈, 식사 정치 통해 세력 확장 시동…친윤 “당 분열 일으켜”
- “노태우 300억 비자금 처벌해달라”…노소영 관장 등 검찰 고발돼
- 노소영, 국감 출석 요구 무응답…법사위, 동행명령장 검토 [2024 국감]
- 국힘 윤리위, ‘韓 공격 사주 의혹’ 김대남 당무감사위 조사의뢰
- 서울시교육감 선거 공방 과열…“거짓선동”vs“편파선거”
- 尹대통령 “수교 75년만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양국 간 협력 전방위적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