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韓 환율 관찰 대상국 유지..베트남·스위스 환율 조작국 지정

뉴욕=백종민 2020. 12. 1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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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유지했다.

미국 재무부는 16일(현지시간) 의회에 보고한 환율 보고서에 한국과 중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인도를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등재했다.

환율 관찰대상국은 미 재무부의 지속적 감시를 받게 된다.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미국은 해당국에 시정을 요구하다 1년이 지나도 개선되지 않으면 미 기업 투자 제한 등 제재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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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 환율 보고서 발표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유지했다.

미국 재무부는 16일(현지시간) 의회에 보고한 환율 보고서에 한국과 중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인도를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등재했다.

환율 관찰대상국은 미 재무부의 지속적 감시를 받게 된다.

스위스와 베트남은 환율 조작국으로 신규로 지정됐다.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미국은 해당국에 시정을 요구하다 1년이 지나도 개선되지 않으면 미 기업 투자 제한 등 제재에 나설 수 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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