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마스크 챔프' 김아림 "코로나19 시대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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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최선을."
'US여자오픈 챔프' 김아림(25)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챔피언스골프장 사이프러스크리크코스(파71ㆍ6731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0시즌 마지막 메이저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 달러) 우승 직후 마스크를 쓰고 플레이한데 대해 "내가 코로나19에 걸리는 것은 무섭지 않은데 다른 누군가에게 피해가 갈 수 있기 때문"이라는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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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모두 다 최선을."
'US여자오픈 챔프' 김아림(25)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챔피언스골프장 사이프러스크리크코스(파71ㆍ6731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0시즌 마지막 메이저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 달러) 우승 직후 마스크를 쓰고 플레이한데 대해 "내가 코로나19에 걸리는 것은 무섭지 않은데 다른 누군가에게 피해가 갈 수 있기 때문"이라는 소감을 피력했다.
미국 언론들도 "코로나19 시대에 딱 맞는 챔피언의 모습"이라고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아림은 비회원으로, 그것도 첫 출전에서 곧바로 메이저챔프에 등극해 더욱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우승상금 100만 달러(10억9000만원), 내년 'LPGA투어 직행 티켓'까지 챙겼다. 롤 모델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축하 전화 역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정말 고맙습니다. 사랑해요!"라고 환호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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