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 직원 확진판정 임시 폐쇄

정창교 2020. 12. 1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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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보건소가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15일 임시 폐쇄됐다.

이번 조치에도 김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정상 운영한다.

해당 직원은 13일 가족 확진환자가 발생하자 14일 검사를 받고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업무와 관련해 접촉 가능성이 있는 직원 55명에게도 검사와 함께 자택 대기를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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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자가격리 조치, 접촉 가능성 직원 55명 자택 대기 명령

김포시보건소가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15일 임시 폐쇄됐다.

이번 조치에도 김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정상 운영한다.

해당 직원은 13일 가족 확진환자가 발생하자 14일 검사를 받고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는 즉시 보건소 건물을 폐쇄하고 내외부 소독작업을 완료했다.

이어 13일 보건소에 출근한 방역관계자 77명 전체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 7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한 업무와 관련해 접촉 가능성이 있는 직원 55명에게도 검사와 함께 자택 대기를 명령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역학조사와 검사 결과에 따라 보건소 업무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포=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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