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부산시립미술관, '인생이 예술이다'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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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역의 문화예술 거점인 북구문화예술플랫폼에서 '인생이 예술이다' 전시회를 12월 15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북구와 부산시립미술관(관장 기혜경)이 구포역세권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공동으로 기획·운영한 '2020년 실버파일럿 프로그램'의 결과를 선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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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역의 문화예술 거점인 북구문화예술플랫폼에서 '인생이 예술이다' 전시회를 12월 15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북구와 부산시립미술관(관장 기혜경)이 구포역세권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공동으로 기획·운영한 '2020년 실버파일럿 프로그램'의 결과를 선보이는 것이다.
'2020년 실버파일럿 프로젝트'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구포역세권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지나간 삶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미래의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11월 한 달간 진행한 프로젝트는 ▲생애 최초 미술관 나들이 ▲노포(老鋪)의 인터뷰와 사진기록 '일상 속으로' ▲디카시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의 줄임말인 '디카'와 '시(詩)'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한 사진에 5행 이하의 짧은 시를 덧붙인 새로운 시의 장르이다.
창작으로 구성됐으며, 부산의 중견작가 이동근 사진가와 최정란 시인이 참여자의 창작과 전시를 지원했다.
'인생이 예술이다' 전시회에서는 상인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감상을 짧은 시로 표현한 디카시 작품 15점과 이동근 사진가가 촬영한 노포(老鋪)의 사진 10점, 그리고 노포 상인 인터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문화예술 관련 시설도 지속해서 확충해 북구가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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