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한 논란 '철인왕후', "옥타정에서 옷고름 풀 사람?" '옥타곤' 희화화에 성희롱도?




'원작자가 혐한 작가'라는 논란이 생겼던 tvN 드라마 '철인왕후'가 이번엔 역사왜곡, 클럽 희화화 논란, 성희롱 논란 등으로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문화유산 건드려서 희화화하는 드라마 철인왕후'라는 글이 올라왔다.
특히 방송에 등장하는 기생집 '옥타정'을 지난 해 집단 성폭행 사건이 터졌던 클럽 옥타곤을 연상케하면서 "부적절한 패러디"라는 지적을 받았다.
실제로 이 장면에서 현대 한국 남성의 영혼이 깃든 조선시대 중전 김소용(신혜선)은 남장 차림으로 옥타정에 가서 기생들에 둘러싸여 스킨십을 나누는가 하면 "오늘 내 옷고름 풀 사람 누구?"라며 '원나잇 스탠드'를 연상케하는 발언을 한다.
또한 김소용은 “기생 생활 20년, 내 생전 저리 변태 같이 노는 놈은 처음 본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지저분한 유흥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청자들은 "한국 유흥업소에서 벌어지는 성접대, 성매매 풍경을 언제까지 드라마에서 노골적으로 봐야하나?", "저걸 웃기다고 패러디한 것인가?", "조선시대에 초이스 문화 전파시키는 김소용 클라스 보여주려는 거냐?", "돈 흔드는 남성에게 무작정 달려드는 여상의 모습을 희화화시키는 것 같아서 불쾌하다. 잘못된 성인식!" 등 불쾌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트위터 상에서는 “클럽 옥타곤에서 집단 성폭행을 시도한 사건이 벌어진 게 겨우 작년”이라며 “제작진은 옥타곤을 패러디 한 ‘옥타정’이란 이름에서 문제의식을 못 느낀 것인가?”라고 지적하는 글들이 다수 올라왔다.
아직까지 '철인왕후' 측은 이러한 비난과 논란에 대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다.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허구를 입혔다고 하지만 언제까지 시청자가 문제 삼는 불편한 장면들을 계속적으로 내보낼지 지켜볼 일이다.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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