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전교 1등 딸 고교 자퇴..1년간 집에 누워만 있었다"(개뼈다귀)[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혜련이 또 결혼하느냐는 질문에 울컥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개뼈다귀'에서는 '개뼈다귀 레이디스' 조혜련, 황석정, 조은숙, 이연수가 '70년생 개띠' 김구라, 박명수, 이성재, 지상렬을 찾아왔다.
조혜련은 "우리 아이들이 21살, 19살이 됐다. 이 아이들이 엄마가 정신없이 바쁜 것에 대한 부재를 느꼈다. 딸이 중3 때 전교 1등만 했는데 명문고에 들어가자마자 학교를 그만뒀다. 1년 동안 집에 누워만 있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애써 참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조혜련이 또 결혼하느냐는 질문에 울컥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개뼈다귀'에서는 '개뼈다귀 레이디스' 조혜련, 황석정, 조은숙, 이연수가 '70년생 개띠' 김구라, 박명수, 이성재, 지상렬을 찾아왔다.
이날 멤버들은 남자 팀vs여자 팀으로 나눠 디비디비딥과 스피드 퀴즈, 몸으로 말해요를 진행했다. 이들은 50대의 나이에도 동심으로 돌아간 듯 승부욕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들은 저녁식사 자리에서 서로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연수는 '왜 아직까지 혼자냐'는 질문에 "기회가 없는 것 같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가다 보니 이제는 만날 기회가 없는 것 같다. 소개도 잘 안 받게 되더라. 그게 부담스럽다"고 고백했다.
이에 싱글인 지상렬은 "우리 나이 되면 소개 받는 것도 힘들어지더라"고 공감했다. 그러나 황석정은 "나는 만나는 사람들마다 저 사람이랑 결혼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왜 결혼을 못 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아이의 엄마인 조은숙은 세 아이 육아가 힘들지 않았는지 묻자 "난 쉬웠다. 계속 낳고 싶을 정도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 아이가 내 것이라고 생각하면 힘들다. 난 그게 아니라 이 아이는 나한테 온 선물일 뿐이다고 생각했다"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우리 아이들이 21살, 19살이 됐다. 이 아이들이 엄마가 정신없이 바쁜 것에 대한 부재를 느꼈다. 딸이 중3 때 전교 1등만 했는데 명문고에 들어가자마자 학교를 그만뒀다. 1년 동안 집에 누워만 있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애써 참았다.
그는 "그 딸이 극복해서 이제 경제적으로 엄마한테 독립하고 싶다고 하더라. 현재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덧붙이며 대견해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깜짝 결혼' 딘딘♥조현영, "같이 자?" "눈만 맞으면…"
- 신민아, 검찰 송치…"업무방해죄+절도죄 수사 진행 중"
- BJ유화, BJ짭구 성관계 영상→데이트 폭력 폭로 '충격'
- '두산家 며느리' 조수애, 불화설 4개월만에 근황 공개
- '미모 되찾은' 구혜선 "컴백, 모든 것을 파괴할 계획"
- 정소민, '정해인과 열애설' 입 열었다 "같은 목적 때문…어색한 게 더 이상" [엑's 인터뷰]
- 김지민 "♥김준호, 데이트하면 TV 틀고 한 시간 만에 잠들어" (김창옥쇼3)
- 배우·가수 커플 깜짝 결혼…김형원♥유설 "2년 6개월 연애, 결혼식은 NO" [전문]
- '정대세♥' 명서현, 충격고백 "시어머니 때문에 죽을 생각까지" (한이결)
- 박나래, '성희롱 논란' 후…"스스로 가두고 자체검열" (요정재형)[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