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보자마자 느낌으로 퐉!" 자신만만 심사기준 공개 (오래살고볼일)

강다윤 2020. 12. 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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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자신만의 심사기준을 밝혔다.

김소연 대표 역시 "일반인과 모델이 촬영할 때, 너무 모델이 튀지 않게끔 분위기에 어울려야 한다. 어떤 느낌으로 찍겠다고 다 말씀을 주셨다. 그게 정확하게 표현이 됐는지를 보겠다"고 까다로움 심사기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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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차태현이 자신만의 심사기준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MBN '오래살고볼일-어쩌다모델'(이하 '오래살고볼일')에서는 TOP11이 자신의 가족과 함께 동반 화보 촬영에 임한 미션의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의 스페셜 멘토로는 대한민국 워너비 패밀리의 가장, 만능 엔터테이너 차태현, 포토그래퍼 오중석, 모델 에이전시 대표 김소연, P브랜드 전무이사 황우현이 등장했다.

심사기준에 대해 황우현 전무는 "이분들은 타고난 모델"이라면서도 "아무리 사람이 좋아도 옷이 좋아야 한다. 좋은 옷에 대한 기준이 두 가지 있다. 입어서 편안하고 봤을 때 아름다워야 한다. 이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어떻게 표현했는지를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대표 역시 "일반인과 모델이 촬영할 때, 너무 모델이 튀지 않게끔 분위기에 어울려야 한다. 어떤 느낌으로 찍겠다고 다 말씀을 주셨다. 그게 정확하게 표현이 됐는지를 보겠다"고 까다로움 심사기준을 전했다.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기준에 출연진들과 멘토들이 당황한 것도 잠시, 차태현은 "저는 간단하다. 보자마자 느낌으로 퐉!"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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