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정재, '날아라 개천용' 배성우 빈자리 채운다

김진석 입력 2020. 12. 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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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이정재가 구원 투수로 나선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이정재가 SBS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 배성우의 빈자리를 채운다"고 밝혔다.

배성우는 음주운전으로 입건,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12회까지 방송된 이후 3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기로 했다. 권상우의 부상과 권상우 소속사 대표의 코로나19 확진, 배성우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하차 등 여러 악재가 맞물리면서 결국 3주간 쉬기로 했다. 20회인 드라마를 줄이는 방안과 다른 배우의 투입 등 여러가지를 두고 고민했으나 결국 배성우 소속사 동료이자 지난해 JTBC 드라마 '보좌관'에서 곽정환 감독과 호흡을 맞춘 이정재가 나머지 분량을 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정재는 현재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막바지 촬영 중으로 제작진과 잘 조율해 '날아라 개천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날아라 개천용' 제작진은 11일 '배성우의 음주운전 소식을 접하고 제작사와 SBS는 최선의 수습을 위한 논의를 거듭했다. 현재까지 협의한 내용의 결론은 해당 배우의 하차가 불가피하다는 것으로 따라서 배성우는 더이상 촬영에 임하지 않게 되며 이후 드라마 전개는 현재 논의 중이다'고 했다.

이어 ''날아라 개천용'은 12일 12회 방송 이후 3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 새해부터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배성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하고 17회부터 20회까지는 해당 배우 출연 없이 촬영을 진행, 차질없이 방송을 준비하겠다. 시청자 여러분의 시청 흐름이나 동료 배우 및 스태프 등이 입게 될 피해를 고려헤 결정한 점 깊은 이해 당부 드리겠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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