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확진자 8명 발생.. 하루 새 19명째

장재완 2020. 12. 1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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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11일 밤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607명(해외입국자 41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600번 확진자는 미취학아동으로,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606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30대로, 지난 7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607번 확진자도 7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이날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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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확인되지 않는 확진자 늘어.. 누적확진자 수 607명

[장재완 기자]

 10일 대전 유성구청 본청에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유성구청을 임시 폐쇄하고 전직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 유성구청
 
대전에서 11일 밤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이날 하루 새 19명째 확진이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607명(해외입국자 41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600번 확진자는 미취학아동으로,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부모의 지인인 서울 중랑구 447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601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50대로 51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 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5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유성구 관평동 맥주가게와 관련한 N차 감염자다.

602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30대로, 59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599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59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들은 모두 1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603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20대로, 직장동료인 59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8일부터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595번은 충남 금산 24번과의 접촉자다.

604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50대로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그는 직장동료인 596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596번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605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30대로, 지난 7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그는 가족인 59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606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30대로, 지난 7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607번 확진자도 7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이날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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