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연구원, '에너지 전환시대의 그린뉴딜 정책' 세미나 열어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2020. 12. 1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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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이 11일 오후 연구원에서 '에너지 전환 시대의 그린뉴딜 정책'을 주제로 개원 28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홍재우 경남연구원장과 김태영 연구기획조정실장, 박진호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경남연구원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자 재난지원금, 스마트 안전맵 제공, 농산물 꾸러미 정책 운용 등을 제안하며 민생 안전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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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로 기후 위기 넘고 저탄소 경제로 전환 가속화 기여할 것"
연구원 5층 고운·약산실에서 ‘에너지 전환시대의 그린뉴딜 정책’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 (사진=경남도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연구원이 11일 오후 연구원에서 '에너지 전환 시대의 그린뉴딜 정책'을 주제로 개원 28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홍재우 경남연구원장과 김태영 연구기획조정실장, 박진호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개회 인사에 이어 기후 에너지연구실장이 '기후 위기와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 방향', 손중찬 팀장이 '경상남도 지역에너지 계획과 그린뉴딜'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경남연구원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자 재난지원금, 스마트 안전맵 제공, 농산물 꾸러미 정책 운용 등을 제안하며 민생 안전에 이바지했다. 지난 10월에는 '섬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재우 원장은 “경남연구원은 올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경남과 도민의 삶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며 경남연구원의 역할에 충실히 임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정책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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