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노지훈 "내가 비참하더라" 깜짝 고백
김연지 2020. 12. 11. 19:28
'살림남2' 노지훈이 과거 가장으로서 비참함을 느꼈다고 털어놓는다.
12일 방송될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노지훈 가족의 두 번째 제주도 가족 여행이 그려진다. 이날 노지훈 가족은 1년 반 만에 다시 제주도를 찾았다. 첫 번째 여행 당시 걸음마도 안 뗀 아들 이안이를 돌보느라 제대로 못 즐겼던 부부는 이안이가 걸을 때 다시 한번 오자고 했던 약속을 지킨 것.
노지훈은 자신만 믿고 따라오면 된다고 큰소리를 쳤지만 남편의 허당끼를 익히 알고 있는 이은혜는 오히려 불안해했다. 걱정은 곧 현실이 됐고, 제주도 바다를 찾은 노지훈은 휴양지 느낌을 200% 살려줄 잇템인 해먹과 에어쇼파를 야심차게 준비했지만 바람에 날려 난장판이 되는 등 시작부터 험난한 가족 여행을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노지훈은 "아직 하이라이트가 남아 있다"며 의문의 목적지로 향했고, 그곳에서 펼쳐진 예상치 못한 상황에 이은혜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과연 노지훈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무엇일지 걱정 반, 기대 반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첫 제주도 가족 여행 때 갔던 추억의 장소를 다시 찾은 노지훈은 당시 가장으로서 비참했던 심정을 털어놓았다는데 그동안 아내에게 차마 말하지 못했던 노지훈의 가슴 속 비밀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은 12일 저녁 9시 15분.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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