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유세윤·장동민·장도연 등 수억 원대 출연료 미지급 피해
김연지 2020. 12. 11. 19:21
이경규, 유세윤, 장동민, 장도연 등 방송인들이 수억 원대 출연료 미지급 피해를 봤다.
1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케이이엔엠 소속 개그맨들은 최근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했다. 이경규, 유세윤, 장동민, 장도연 등이 속했던 매니지먼트사 코엔스타즈의 모회사인 예능 제작사 코엔미디어가 소속 연예인에게 지급해야할 출연료를 제작비로 쓰는 등 무리한 경영을 했고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장기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들은 대안책으로 케이이엔엠이라는 회사를 만들어 코엔 측으로 출연료가 들어가지 않도록 막았지만, 결국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케이이엔엠을 떠났다. 이경규는 당분간 매니지먼트사 없이 활동하기로 했고, 유세윤,장동민,장도연 등은 오랫동안 매니지먼트 일을 맡아온 매니저 이동열 대표의 소속사로 이적했다.
이들은 모두 소속사를 상대로 출연료를 지급하라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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