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기존 코로나 확진자 가족 1명 'n차 감염'..780번 분류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0. 12. 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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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해 지역 780번으로 등록됐다.

780번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464·467번 확진자의 자녀다.

광주시민인 전남 464·467번은 화순전남대병원에 진료차 방문했다가 진단검사를 실시,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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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해 지역 780번으로 등록됐다.

780번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464·467번 확진자의 자녀다.

광주시민인 전남 464·467번은 화순전남대병원에 진료차 방문했다가 진단검사를 실시,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광주 780번은 음악 악기 레슨을 다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방역당국은 이에 따른 추가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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