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정선군수, 코로나 확진자 쾌유 기원 편지 전달

박하림 2020. 12. 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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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정선군수는 강릉의료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손 편지와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최 군수는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와 자가 격리 중인 군민과 가족들에게 "우리 모두와 같이 일상적 생활 속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누구라도 언제 어디서든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는 만큼 하루빨리 증세가 호전되기를 군민 모두와 함께 기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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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료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최승준 정선군수의 손 편지.

[정선=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최승준 정선군수는 강릉의료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손 편지와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최 군수는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와 자가 격리 중인 군민과 가족들에게 “우리 모두와 같이 일상적 생활 속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누구라도 언제 어디서든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는 만큼 하루빨리 증세가 호전되기를 군민 모두와 함께 기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확진자의 치료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발생지역인 사북과 남면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도사곡아파트 전 주민과 관련 군민 803명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해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최 군수는 “이 모두가 역학조사와 뱡역에 적극 협조해 주신 여러분과 군민들 덕분”이라고 밝히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 군수는 “코로나19 감염고리 차단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며 “나와 우리가족, 이웃,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군민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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