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썹맨·방구석1열·미우새'..'새해전야' 각개전투 예능 총력전

조연경 2020. 12. 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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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전야' 팀이 각개전투 예능 총력전을 펼친다.

2020년 개봉하는 마지막 한국영화가 될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 주역들은 웹 예능 '와썹맨'부터 JTBC '방구석 1열', SBS '미운 우리 새끼'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마쳤다.

먼저 11일 오후 5시에는 '새해전야' 아르헨티나 커플 유연석, 이연희와 JTBC 스튜디오 산하의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웹 예능 '와썹맨'이 함께한 콜라보 영상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영화 속 아르헨티나에서 만난 재헌 진아 커플의 콘셉트에 맞춰 특별히 남미 음식점에서 진행된 이번 콜라보 영상은 유연석, 이연희의 아르헨티나 촬영 에피소드를 하나도 빠짐없이 유쾌하게 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재헌 진아 커플의 명장면인 탱고 완벽 재현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13일 오전 10시30분 방송되는 '방구석 1열'에서는 '새해전야'를 연출한 홍지영 감독과 사랑꾼 스노보드 선수 래환 역의 유태오가 함께 출연한다. 홍지영 감독과 유태오는 각자의 전작인 '레토'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통해 서로의 작품관에 대해 풍성한 이야기를 나눈다.

마지막으로 극중 이혼 4년 차 자.만.추 형사 지호로 분한 김강우는 13일 오후 9시 5분에 방영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김강우는 실제로는 사랑꾼이지만 영화 속에서 외로운 싱글남 지호를 맡게 된 소감과 '미우새' 아들들의 영상에 대한 공감 리액션을 솔직한 입담으로 풀어낸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30일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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