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화이자 코로나 백신 사용 승인..세계 네 번째

금보령 2020. 12. 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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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사용을 승인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청이 10일(현지시간)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사용 승인했다고 SPA통신이 보도했다.

이로써 사우디는 영국, 바레인, 캐나다에 이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한 네 번째 국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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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바이오앤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사진=AF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사용을 승인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청이 10일(현지시간)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사용 승인했다고 SPA통신이 보도했다.

식품의약청은 "이번 사용승인은 화이자 측이 11월24일 제출한 임상 시험 자료에 기반해 여러 요소를 국제적 기준에 맞춰 검토한 뒤 결정했다"며 "조만간 수입·접종을 위한 절차가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사우디는 영국, 바레인, 캐나다에 이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한 네 번째 국가가 됐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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