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내년 1월 회의 개최..2월 산유량 결정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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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플러스'(OPEC+)가 내년 1월에 다음 회의를 열 예정이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는 9일(현지시간) OPEC+가 내년 1월4일 차기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노박 부총리는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주재한 내각 회의에서 이같이 전하며 "내년 2월부터 (OPEC+ 산유국들이) 어떤 공동 행동을 취할지를 결정하기 위해 내년 1월4일에 회의를 여는 것에 모두 동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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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OPEC 플러스'(OPEC+)가 내년 1월에 다음 회의를 열 예정이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는 9일(현지시간) OPEC+가 내년 1월4일 차기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OPEC+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노박 부총리는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주재한 내각 회의에서 이같이 전하며 "내년 2월부터 (OPEC+ 산유국들이) 어떤 공동 행동을 취할지를 결정하기 위해 내년 1월4일에 회의를 여는 것에 모두 동의했다"고 말했다.
이 회의에선 내년 2월 산유량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OPEC+ 석유장관들은 지난 3일 회의에서 내년 1월 산유량을 현재 수준보다 하루 50만 배럴 늘리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후 1월부터 매월 회의를 열어 그 다음 달 생산량을 결정하기로 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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