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신임 대표에 최은석 유력..이르면 10일 임원인사

최승근 2020. 12. 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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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신임 대표에 최은석 CJ주식회사 경영전략총괄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CJ그룹이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등 주력 계열사를 포함해 다수 계열사 대표를 교체하는 등 인적 쇄신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그룹 모태인 CJ제일제당은 최은석 CJ 경영전략총괄이, 그동안 CJ제일제당을 이끌었던 강신호 대표는 CJ대한통운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이재현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의 경영 복귀 여부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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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푸드빌, ENM, 프레시웨이 등 주요 계열사 대표 교체 가능성
ⓒCJ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에 최은석 CJ주식회사 경영전략총괄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이르면 오는 10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CJ그룹이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등 주력 계열사를 포함해 다수 계열사 대표를 교체하는 등 인적 쇄신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그룹 모태인 CJ제일제당은 최은석 CJ 경영전략총괄이, 그동안 CJ제일제당을 이끌었던 강신호 대표는 CJ대한통운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관측된다.


이외에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 ENM 등 계열사 대표도 교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이재현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의 경영 복귀 여부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 부장은 지난해 마약 밀수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정직 처분을 받아 일선에서 물러나 있다.

데일리안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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