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한 먹방 유튜버 쯔양, 한달 수익 2~3억원 예측 나왔다

이른바 '뒷광고' 논란으로 방송 은퇴를 선언했다가 석달 만에 복귀한 먹방 유튜버 '쯔양'의 유튜브 한달 수입이 최대 2~3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7일 유튜브·인스타그램 데이터 통계 사이트 녹스인플루언서에 따르면 약 29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쯔양의 유튜브 월수익은 1억6200~2억8200만원 정도로 예측됐다. 동영상 1개당 제휴 수익은 약 997만원으로 추정됐다.

미국의 유튜브 분석 사이트 소셜블레이드는 쯔양의 최근 30일간 유튜브 수익을 2만600달러(약 2230만원)에서 32만8800달러(약 3억5600만원)로 예상했다. 한 주에 적게는 4800달러(약 520만원)에서 많게는 7만6700달러(약 8300만원)를 벌어들인다는 계산이다.
쯔양은 지난 8월 뒷광고 논란이 불거지자 은퇴를 선언했다. "제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질타가 아닌 '탈세' '사기꾼' 등 허위 사실이 퍼져나가는 댓글 문화에 지쳤다"면서다. 뒷광고란 유튜버가 구독자들에게 협찬 사실을 숨긴 채 마치 자신이 구매·사용한 것처럼 꾸미는 행위를 일컫는다.
하지만 그는 3개월여 만인 지난달 20일 아프리카TV 채널에서 라면 먹방을 진행하며 복귀했다. 당시 생방송 시작 15분 만에 1500만원어치의 별풍선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쯔양은 자신의 복귀에 대해 "여러 이유가 있지만 돈 때문이기도 하다"라며 "한 달에 식비가 500만~600만원 정도 든다"고 밝혔다. 그는 "많이 기부하고 좋은 곳에 쓰며 잘 살 것"이라면서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 뜻대로 그만두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돌아왔다"고 언급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강에 유기된 세살배기...5살 누나는 동생 죽음 알고있었다
- 김여정한테 대놓고 찍힌 강경화…文정부 최장수 장관 위기 맞나
- 美 뒤집은 성추행 여군 죽음···역대급 징계로 장성 등 14명 단죄
- "검찰개혁 절박" vs "법치주의 도전"...추미애-윤석열 두고 서울대 교수도 갈라졌다
- [단독] 백운규, 청와대 원전지시 묻자 "그걸 어떻게 말하겠나"
- [영상] 1월 공개 갤럭시S21, 보라색 메인컬러 동영상 유출
- 코로나 환자 686명…1차 대유행 이후 최다
- 성관계 맺고 정보 빼낸 스파이…미국 정계 뒤흔든 중국 첩보 작전
- 영국 세기의 백신작전 돌입 "내년 여름 코로나 이긴다"
- [단독]"가세연 X맨같다" 공수처법 처리 직전 새어나온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