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女배우 폭행 논란 후 인생 내리막, 죽을까 생각도" 눈물 (마이웨이)

김예나 2020. 12. 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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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철호가 오랜 자숙 시간 동안 느낀 절망적인 심경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최철호가 출연했다.

최철호는 지난 2009년 후배 폭행 사건으로 논란을 빚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최철호는 "제 연기 인생에서 가장 잘나갔던 시기였고 큰 잘못을 했고 그 일로 인해 점점 제 인생의 내리막이 서서히 시작돼서 여기까지 결국 오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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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최철호가 오랜 자숙 시간 동안 느낀 절망적인 심경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최철호가 출연했다. 

최철호는 지난 2009년 후배 폭행 사건으로 논란을 빚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오고 있다. 최근 택배 일용직 노동자로 생활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근황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최철호는 "제 연기 인생에서 가장 잘나갔던 시기였고 큰 잘못을 했고 그 일로 인해 점점 제 인생의 내리막이 서서히 시작돼서 여기까지 결국 오게됐다"고 말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굉장히 절망이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죽을까도 생각해봤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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