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해 현장 점검

이주영2 2020. 11. 30.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전국적인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선제 대응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의령군에서는 최근 경상남도 내 창원, 진주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 내 감염자 발생을 예방하고자 지난 27일부터 장례식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전국적인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선제 대응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의령군에서는 최근 경상남도 내 창원, 진주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 내 감염자 발생을 예방하고자 지난 27일부터 장례식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시작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단란주점,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90개소의 중점관리시설과 학원, 장례식장, PC방, 오락실,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이·미용업, 식당·마트 등 130개소의 일반관리시설, 그리고 감염병 취약계층 다수가 이용하는 노인요양시설·요양병원 등에 대해 오는 12월 1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별로 종사자·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출입자 발열 체크 및 손소독제 비치, 출입자명부 유지·관리, 이용 인원 제한 준수, 환기·소독 의무화 등 1.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한 민생현장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수렴해 향후 코로나19 대응 방안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령군은 현장점검과 함께 지역 내 코로나19 발생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27일부터 연말까지 예정된 39건의 행사·모임·교육 일정 대부분을 취소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현장점검을 실시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과 방역수칙 이행실태 점검으로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나와 가족, 우리의 이웃 모두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 관외 지역 방문 자제 등 거리두기 단계별 생활방역수칙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

출처 : 의령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