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김수미표 밥상에 울컥 "엄마 생각났다" (정글의 법칙)

나금주 2020. 11. 2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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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수미가 진수성찬을 차렸다.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족장과 헬머니'에서는 제시가 김수미의 밥상에 감격했다.

이에 김수미는 "내가"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미표 진수성찬이 차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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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정글의 법칙' 김수미가 진수성찬을 차렸다.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족장과 헬머니'에서는 제시가 김수미의 밥상에 감격했다.

이날 김수미는 식사를 위해 테이블을 세팅하라고 했다. 하지만 강한 바람 때문에 수저통이 떨어졌고, 제시는 "누가 숟가락을 벌써 놓으래"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내가"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미표 진수성찬이 차려졌다. 퉁가리 매운탕, 재첩국, 새우젓 호박 지짐 등이 있었다. 김병만은 "이게 진짜 집밥이다. 정글에서 이런 밥이 항상 생각났다"라고 말했다. 김강우는 "가마솥 밥이 진짜 맛있다"라고 했고, 김수미는 "안 해본 사람은 못한다"라고 말했다. 제시는 "오랜만에 엄마의 손길이 담긴 밥을 먹었는데, 기분 좋았다. 우리 엄마 생각도 났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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