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강이슬 수비, 요즘 폼 좋아 걱정했다" [부천:생생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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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이슬 폼이 너무 좋아서."
아산 우리은행 위비 김정은은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2라운드 경기에서 40분 뛰었고 14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기록했다.
김정은은 "요즘 강이슬 폼이 너무 좋아 걱정 많았다. 그래도 이정도면. (웃음) 지금 (박)혜진이가 없다 보니 연차 있는 사람 중 당연히 내가 수비해야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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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천, 김현세 기자] "요즘 강이슬 폼이 너무 좋아서…."
아산 우리은행 위비 김정은은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2라운드 경기에서 40분 뛰었고 14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기록했다. 수비만 아니라 공격 또한 맹활약했다. 그는 4쿼터 쐐기 득점까지 책임졌다. 우리은행이 65-55 승리할 수 있게 도왔다.
우리은행은 하나원큐가 맹추격해 오는데도 버틸 수 있었다. 김정은이 강이슬을 잘 막아 섰다. 위성우 감독은 "김정은에게 '강이슬 막는 데 힘써 달라'고 했다"며 "120% 해 줬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요즘 강이슬 폼이 너무 좋아 걱정 많았다. 그래도 이정도면…. (웃음) 지금 (박)혜진이가 없다 보니 연차 있는 사람 중 당연히 내가 수비해야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또 "혜진이가 빠져 '1승이라도 할 수 있을까' 부담이 크고 걱정 또한 많았다. 1라운드는 생각보다 잘했지만 끝에 1, 2점 싸움에서 지는 경우가 있었다. 휴식기 동안 연습해 오늘 이겨 좋았다. 그래도 턴오버가 많아 반성해야 할 것 같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사실 나야 늘 불안 요소가 있는 선수다. 몸이 좋았던 적은 없던 것 같다. 40분 뛸 정도니 감사하게 뛰고 있다. 주득점원을 막을 선수가 몇 없으니까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후배 덕도 정말 많이 봤다. (김)소니아, (박)지현이 모두 잘해줘 좋다"고 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부천,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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