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남·호남 오전까지 눈·비..낮에도 '쌀쌀'

이휘경 2020. 11.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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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추운 날씨가 되겠다.

충남 북부와 충남 남부 서해안, 전라 서해안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5㎜ 미만의 비 또는 1㎝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제주 산지는 이날 아침까지 1∼3㎝의 눈이 쌓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6도, 서울·세종·수원 -3도, 대전·청주 -2도 인천·대구·강릉 -1도 등 전국에서 -8∼4도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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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내일(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추운 날씨가 되겠다.

충남 북부와 충남 남부 서해안, 전라 서해안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5㎜ 미만의 비 또는 1㎝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경기 남부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는 밤에 산발적인 빗방울이나 눈이 날릴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 산지는 이날 아침까지 1∼3㎝의 눈이 쌓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6도, 서울·세종·수원 -3도, 대전·청주 -2도 인천·대구·강릉 -1도 등 전국에서 -8∼4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2∼11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아침에 이어 대체로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 경북 북동부 산지에서는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2.5m, 서해 0.5∼2m, 남해 0.5∼3m로 예상된다.

오후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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