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규확진 400명 육박할듯".. 오후 6시까지 336명

권남영 2020. 11. 2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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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주말인 28일에도 300명이 훌쩍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336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400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통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적어 신규 확진자가 평일보다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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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어린이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주말인 28일에도 300명이 훌쩍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33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83명보다 47명 줄어든 것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400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통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적어 신규 확진자가 평일보다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각 시도의 중간 집계 336명 가운데 수도권이 210명, 비수도권이 126명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129명, 경기 71명, 부산 25명, 전남 19명, 충북 17명, 경남 13명, 강원·전북 각 12명, 인천·충남 각 10명, 광주·경북 각 5명, 대전 4명, 세종 3명, 대구 1명 등이다. 울산과 제주에서는 오후 6시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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