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수능 앞둔 수험생 응원 "시험에 너무 인생 걸지 말길" (백파더)

강다윤 2020. 11. 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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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 양세형 역시 "12월 3일, 다음주 목요일이 수능시험 시작이다. 수험생들 위해서 파이팅 한 번 외치자"라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백종원은 "수능 시험 있는 분이 이걸 뭐하러 보시느냐. 이거 보면 이상하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상관 없긴 하다. 지금 공부한다고 성적이 바뀌는 것도 아니다. 마인드컨트롤이 더 중요하다"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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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백종원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서는 '백파더' 백종원이 ‘양잡이’ 양세형과 함께 짜장밥 요리법을 ‘요린이’들에게 전수했다.

이날 백종원은 "웃기는 게 제 진구 또래들은 애들이 다 대학을 갔다. 난 신경 안 쓴다"며 수능 시험을 언급했다.


하지만 곧 "수험생 여러분 죄송하다. 신경 많이 쓰고 있다. 여러분의 1년 동안 노력하신 결과가 다음 주에 나오니까 마음 편하게 드시고, 그렇다고 졸지도 마시라"며 "인생은 길다. 시험에 너무 인생 걸지 마시라. 열심히 하다 보면 된다. 자기 좋아하는 일 하는 걸 권장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 양세형 역시 "12월 3일, 다음주 목요일이 수능시험 시작이다. 수험생들 위해서 파이팅 한 번 외치자"라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이내 "생각해보니까, 수능 시험 보는 분들께 응원의 말을 전하기는 했는데…"라며 머쓱하게 웃었다.

백종원은 "수능 시험 있는 분이 이걸 뭐하러 보시느냐. 이거 보면 이상하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상관 없긴 하다. 지금 공부한다고 성적이 바뀌는 것도 아니다. 마인드컨트롤이 더 중요하다"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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