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업텐션, 'Destiny' 무대 첫 공개..세련미 폭발 칼군무

김유진 2020. 11. 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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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업텐션이 '음악중심'에서 'Destiny'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업텐션은 2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9TH MINI ALBUM 'Light UP' 후속 활동곡 'Destiny'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이날 업텐션은 블랙과 화이트를 매치한 의상으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 것은 물론, 터틀넥 니트와 스트라이프 무늬 등으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

업텐션은 오는 29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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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업텐션이 '음악중심'에서 'Destiny'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업텐션은 2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9TH MINI ALBUM 'Light UP' 후속 활동곡 'Destiny'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이날 업텐션은 블랙과 화이트를 매치한 의상으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 것은 물론, 터틀넥 니트와 스트라이프 무늬 등으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절제된 아우라를 한껏 풍기며 칼군무의 정석을 보여줬다. 특히 'Destiny' 포인트 안무인 상대방을 두 팔로 끌어당기는 모습을 연상케 하는 동작, 후반부 손가락을 둥글게 모아 직접 휘파람을 부는 동작 등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섬세한 표현력이 필요한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도 동시에 뽐냈다.

'Destiny'는 운명처럼 서로에게 끌리는 사랑을 노래한 일렉트로닉 댄스 곡이다.

업텐션은 오는 29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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