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 "허리 다쳤을 때 움직이지도 못해..♥아내가 헌신적인 간호" (백반기행)

이송희 2020. 11. 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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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가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강석우가 출연했다.

보양식 이야기를 하던 중 강석우는 자신의 힘의 원천이 바로 '가족'이라고 했다.

강석우는 "가족을 생각하면서 두려움을 이겨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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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강석우가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강석우가 출연했다.

보양식 이야기를 하던 중 강석우는 자신의 힘의 원천이 바로 '가족'이라고 했다.

강석우는 "가족을 생각하면서 두려움을 이겨낸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7월에 순간 허리를 다쳤다.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갔다. 그때 방안에 누워서 하루 종일 움직이지도 못했다. 화장실 가려고 해도 바닥을 기어서 간다. 얼마나 자존심이 상하는지 모른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저희 아내가 정말 헌신적으로 간호했다. 그래서 내가 '당신은 선이다. 당신이 다 옳다'고 했다. 이제는 내 의견을 내세우진 않는다"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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