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서울시 옥외광고물 평가 2년 연속 우수자치구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역 특색을 살린 간판개선사업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2년 연속 우수자치구 선정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2021년에도 지속적으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해 깨끗한 거리 조성은 물론 지역상권도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역 특색을 살린 간판개선사업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27일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자치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옥외광고물 개선·정비 분야에 대한 이번 종합평가는 옥외광고물 정비·단속 분야, 간판수준 향상 분야, 행정사항(기반조성 등) 분야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우수구에게는 기관 및 우수직원 표창과 더불어 2021년 간판개선사업 보조금이 우선 지급된다.
중랑구는 2019년부터 대규모 간판개선사업을 추진, 금년에도 면목로, 동일로, 사가정 젊음의 거리, 장미문화거리, 상봉동 쌍용엘지아파트 상가, 신내구길 연장 구간 등 총 6.52km 6개 구간 490개 업소의 무질서하게 난립된 간판들을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등 간판개선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 폐업으로 인해 주인이 없는 간판을 철거하는 ‘주인 없는 위험간판 정비 사업’ ▲영업 전 옥외광고물 설치에 대한 안내를 받는 ‘사전경유제’ ▲업소주 대상 옥외광고 교육 등도 진행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2년 연속 우수자치구 선정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2021년에도 지속적으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해 깨끗한 거리 조성은 물론 지역상권도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가로등, 이정표, 전신주 등에 불법광고물 부착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해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11월 초에는 불법대부업 광고 근절을 위한 모니터링에서도 상위 6개 자치구에 포함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B형·O형 부부서 O형 아이 나오자 난리난 집안 - 아시아경제
- 여성 교도관과 수감자의 성관계 영상…유출에 발칵 뒤집힌 영국 - 아시아경제
- 올리브영 할인행사 믿고 샀는데...매장의 '반값'으로 살 수 있는 '이곳'[헛다리경제] - 아시아경제
- 놀이터서 골프복 풀착장하고 '벙커샷' 민폐남…"누가 다치면 어쩌려고" - 아시아경제
- '인증샷' 때문에 에베레스트서 집단 난투극 벌인 中커플 - 아시아경제
- 시청 사고 유족, 80만원 청구받아…"시신 운구, 현장 수습비" - 아시아경제
- '기안84 건물주 소식 들리더니'…아마추어도 억대수입 버는 웹툰작가 - 아시아경제
- 직원들 집안일 힘들겠네, 이모님 부르세요…가사도우미 지원하는 '이 회사' - 아시아경제
- "배달 기사님, 음식 재촉하지 마세요"…경고문 붙인 사장, 왜? - 아시아경제
- 내연녀 나체사진 '프사 배경'으로 올린 男 벌금 200만원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