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능 당일 수험생 위한 교통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들을 위한 교통지원에 들어간다.
27일 시에 띠르면 다음달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해 경전철 운행 조정, 휠체어 이용 수험생에 차량을 우선 배차하는 등의 교통 지원 대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휠체어로 인해 버스, 경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수험생을 위해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차량을 우선 배차키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훈 기자]
|
▲ 용인시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해 경전철 운행 조정, 휠체어 이용 수험생에 차량을 우선 배차하는 등의 교통 지원 대책을 실시한다. |
ⓒ 용인시 |
경기 용인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들을 위한 교통지원에 들어간다.
27일 시에 띠르면 다음달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해 경전철 운행 조정, 휠체어 이용 수험생에 차량을 우선 배차하는 등의 교통 지원 대책을 실시한다.
우선 시는 경전철 15개 역사에 직원과 역무원을 투입해 당일 오전 7시부터 고사장 방향 길 안내를 하고, 열차 장애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한다.
고사장과 가까운 강남대, 동백, 초당, 명지대, 운동장·송담대 등 5개 역사에는 수능 시험장 안내 표지판과 응원 배너를 설치한다.
영어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13시부터 13시40분까지는 소음 통제 시간으로 지정하고, 안내방송 제한을 제한한다. 시속 80㎞로 운행되는 초당역~삼가역 구간은 40㎞로 서행해 소음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휠체어로 인해 버스, 경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수험생을 위해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차량을 우선 배차키로 했다.
차량이 필요한 수험생은 다음달 1일 오전7시부터 2일 오후9시까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31-526-7755)로 사전예약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수험생들이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도착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법농단' 알렸던 이탄희 "판사사찰, 양승태 때와 같은 일"
- 사찰 문건 놓고 윤석열 "1회성 '재판 스타일' 참고자료"
- 왕이 방한, 과잉 의전도 칙사 대접도 없었다
- '2천명 피살' 아보카도 참극 잊었나... 의원들의 위험한 도박
- 확진자 수로 실검 1위 하기 전, 내가 군산에서 한 조치
- 90대 할머니가 손주며느리에게 '꼭 해라' 당부한 것
- 택배기사의 100% 리얼 브이로그, 그걸 본 사람들이 하는 말
- 오마이뉴스 17대 노조위원장에 이경태 조합원 선출
- '직장괴롭힘' 천안성문화센터장 '부당해고' 구제, 왜?
- "'백두혈통' 칭송? SNS 대문에 굳이 설명 붙인 이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