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솔솔라라솔' 김주연 "즐겁게 촬영, 많은 걸 배운 작품" 종영 소감

강다윤 2020. 11. 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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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연이 '도도솔솔라라솔' 종영 소감을 전했다.

26일 종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서 김주연은 극중 하루아침에 빈털터리 신세가 되고, 돈 한 푼 없어도 좌절이란 없는 무한 긍정 피아니스트 구라라의 동창 '김시아' 역을 맡아 살짝 예민하고 까칠하지만,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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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김주연이 ‘도도솔솔라라솔’ 종영 소감을 전했다.

26일 종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서 김주연은 극중 하루아침에 빈털터리 신세가 되고, 돈 한 푼 없어도 좌절이란 없는 무한 긍정 피아니스트 구라라의 동창 ‘김시아’ 역을 맡아 살짝 예민하고 까칠하지만,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열연했다.

극의 초반 자신의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하필 자신의 집에도 힘든 일이 생겨 친구를 돕지 못한 것에 대해 가슴 한편에 후회의 마음을 갖고 있던 김시아.

김주연은 어찌 보면 차가워 보이지만 그 속에는 인간적인 따스함을 지닌 김시아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김주연은 27일 소속사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첫 방송부터 촬영하는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도도솔솔라라솔’이 무사히 방영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좋은 스태프분들과 감독님, 모든 배우들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감사한 작품이었다”며 작품과 함께 촬영에 임한 배우들, 스태프를 향해 감사와 애정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그동안 시청해 주시고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또 다른 좋은 작품으로 다시 찾아뵐 테니 기대 많이 해주시고,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한 연말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작품을 시청해 주신 시청자들에게도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김주연은 다년간 연극 무대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두각을 드러낸 실력파 배우다. 이에 김주연이 이후 또 어떤 행보를 통해 자신이 가진 매력을 십분 펼쳐낼지 다음 행보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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