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새벽일자리쉼터 운영자 3명 공개모집

이주영2 2020. 11. 27.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2021년 '새벽일자리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3명을 공개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새벽 시간 근무가 가능한 금천구민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보수는 일급 5만7천970원으로, 2021년 금천구 생활임금(시급 1만540원)과 새벽 근무에 따른 임금 가산(3시간)이 반영된 금액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2021년 '새벽일자리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3명을 공개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새벽 시간 근무가 가능한 금천구민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2월 8일부터 11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서 응시원서 등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금천구청 9층 일자리창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21일에 금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채용된 근로자는 매일 새벽 3시부터 오전 7시까지(일 4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쉼터 설치', '음료 제공', '주변 환경정비', '이용자 발열 체크 및 방명록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보수는 일급 5만7천970원으로, 2021년 금천구 생활임금(시급 1만540원)과 새벽 근무에 따른 임금 가산(3시간)이 반영된 금액이다.

한편 '금천구 새벽일자리쉼터'는 새벽에 일자리를 구하는 건설일용직 근로자들을 위해 독산고개 새벽인력시장(시흥대로 475 앞 인도)에서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다.

쉼터 내부에는 일용직 노동자들을 위한 난로, 의자 등 편의시설과 커피, 차 등 다양한 음료가 구비돼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새벽인력시장 주변은 특정 시간에 불특정 다수가 밀집되는 특성상 분산 대기 유도 등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며 "책임감을 느끼고 일용직 노동자들의 편의와 방역관리를 위해 힘써줄 주민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채용공고를 확인하거나 금천구청 일자리창출과(02-2627-20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끝)

출처 : 금천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