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다달이 90만원 수익 기대, 투자자 30구좌 모집
최근 바이오플락으로 대표되는 친환경 실내 양식법이 수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어업회사법인 삼강이 친환경 양식장 시설투자와 치어의 수입·유통, 수산물 가공사업 확장, 팻푸드(반려동물 사료·간식) 시장 진출을 위해 30구좌 한정으로 투자자를 모집 중이다. 출자자는 1구좌당 3000만원 투자로 월 90만원 상당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6개월 후 출자원금을 반환 받을 수 있다.
이번에 투자자를 모집하는 삼강의 양식장은 최근 부동산 등 각종 투자환경이 불확실해지면서 투자자들의 눈길이 친환경 실내 양식장에 쏠리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매달 월세 받는 기분을 누릴 수 있어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삼강은 현재 경북 예천에 바이오플락 내수면 실내 양식장을 운영 중이며 충남 태안에 자연산 전복과 해삼을 채집·가공·유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 다양한 어종의 대량생산을 통해 가공·유통까지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새우 양식 규모도 키우고 있다. 삼강은 최근 경북 봉화에도 부지를 추가로 확보했다. 특히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치어의 수입과 유통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투자자의 투자원금 안전성 확보를 위해 회사 소유 사업 예정 부동산에 대해 채권(근저당권) 확보를 해준다. 문의 1577-5976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sim.youngwoon@joins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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