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국내 상장 리츠, 부동산 공모펀드 인컴형 자산 투자로 배당수익 추구

2020. 11. 2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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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저금리 시대 투자 상품으로 국내 상장 리츠, 부동산 공모펀드 등 인컴형 자산에 투자해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대신 밸런스 리츠펀드랩’을 선보였다. [사진 대신증권]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경제성장률을 -4.4%로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이에 따른 봉쇄 조치 강화 등 여러 불확실성이 글로벌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 주요국의 저금리 트렌드는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은 저금리 시대 투자 상품으로 국내 상장 리츠, 부동산 공모펀드 등 인컴형 자산에 투자해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대신 밸런스 리츠펀드랩’을 선보였다.

‘대신 밸런스 리츠펀드랩’은 배당 성향이 높은 리츠 및 부동산 공모펀드를 엄선해 투자한다. 이를 통해 배당이익을 얻고 가치상승에 의한 자본 이익도 추구한다. 오피스·상업시설·임대주택 등 부동산 섹터별 성장성·안정성을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리밸런싱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투자대상은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부동산팀이 발간하는 글로벌 부동산 시장 분석 리포트와 대신경제연구소가 제공하는 리츠 및 부동산 펀드 퀀트 분석을 통해 선정한다. 국내에 상장된 주요한 리츠는 장기 임대 계약을 맺고 있어 장기적으로 꾸준한 배당을 기대할 수 있다.

‘대신 밸런스 리츠펀드랩’은 주식·채권 등 전통자산 이외에 대체투자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자 하는 고객이나 인컴 수익을 확보하는 장기투자를 원하는 고객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다.

미국·일본·싱가포르 등 선진국에서 성행한 리츠를 보면 연기금 및 은퇴 투자자 증가가 주요 원인이었다. 고령화 사회 진입 초기에 있는 한국도 리츠에 대한 투자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 밸런스 리츠펀드랩’의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최소가입 기간은 1년이며, 중도해지 시 추가수수료 부담이 없다. 일임수수료는 선취형의 경우 선취수수료 1%와 후취수수료 연 0.3%, 후취형은 후취수수료가 연 0.7%다. 이 상품은 3년 이상 장기투자하면 배당수익에 대해 분리과세 혜택을 받아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윤석영 대신증권 랩사업부장은 “랩 어카운트는 계좌별로 운용하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다양한 부동산에 직간접적으로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대신 밸런스 리츠펀드랩’이 투자자의 재산 증식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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