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27일 경기도 양평군 다문리에 짓는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투시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740가구 규모다. 양평 첫 역세권 청정계획도시인 다문지구에 들어서는 유일한 아파트로 경의중앙선 용문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와 중부내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와 용문천년시장이 있고 용문국민체육센터·용문버스터미널 이용도 편리하다. 다문초교, 용문중·고교, 용문도서관 등 교육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용문산과 흑천을 끼고 있는 배산임수 지형으로 흑천생태공원·용문산 자연휴양림 등 이용이 쉽다. 양평 최초로 단지 내 별동 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서 헬스케어서비스와 문화강좌,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4베이 위주 판상형 설계와 미세먼지 저감·첨단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무이자 대출 혜택을 준다. 당첨자발표일 기준 6개월 이후 전매도 가능하다. 12월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