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반포대교 남단 한강변 트리플 역세권 대단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래미안 원베일리’(조감도)는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19길 10 인근 신반포3·23차와 경남 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2990가구의 아파트 단지다. 인근 래미안 퍼스티지와 함께 반포대로변에 5400여 가구의 래미안 라인을 구축하면서 한강변 새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우선 반포대교 남단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또 지하철 3·7·9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인근에 계성초·잠원초·신반포중·세화여중고 등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다. 신세계백화점·서울성모병원이 가깝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해외 설계사(SMDP)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목적체육관·수영장·게스트하우스·피트니스·사우나 등도 갖춘다. 여기에 한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브릿지와 북카페, 래미안 블레스티지에서 선보여 호평 받은 조식서비스 공간도 선보인다.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래미안 홈IoT 플랫폼도 장착된다. 실내 미세먼지 측정 IoT 홈큐브와 얼굴인식·지문인식·자동환기 시스템를 갖춘다. 천장고를 일반아파트(2.3m) 보다 높은 2.5m로 설계하고, 독일산 창호로 단열기능을 강화한다. ‘리조트 레인보우’라는 콘셉트의 조경도 눈길을 끈다.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침묵으로 명령한 文···검찰 목 물어뜯었다” 조은산 첫 인터뷰
- 대검 감찰, 총장·차장 패싱 영장집행…추미애 지휘 땐 위법
- 남편은 건물 앞, 부인은 사무실에...50대 부부 사망 미스터리
- 文에 달린 尹거취...7월24일전 승소땐 초유의 '한지붕 두총장'
- [언박싱 그섬] “서울서 1시간, 제2의 제주도” 5년뒤 공항 생기는 울릉도의 꿈
- 1회분의 절반 맞았는데 더 효과? 수상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 회춘의 꿈 현실로? “늙은 세포가 젊은 세포로 되돌아갔다”
- [신용호 논설위원이 간다] “금태섭보다는 안철수가…” “야권 변화 위해 무소속 출마”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120년전 서울에도 있던 ‘트램’···처음엔 말이 열차 끌고다녔다
- 킹크랩이 꽃게보다 싸다...코로나가 차려준 '고급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