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실투자금 7400만~9600만원, 1가구 2주택 제외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테라스 하우스 ‘예가빌’(조감도)이 선착순 분양 중이다. 전체 40가구(22~32평) 규모로, 이번에 1차로 16가구를 공급한다. 분양가는 가구당 1억8500만~2억4000만원 선이며, 분양가의 60%까지 대출이 가능해 실투자금 7400만~9600만원이면 분양 받을 수 있다. 분양가는 10년전 단지 주변 테라스 하우스 분양가 수준이다. 여기에다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실제 단지 모습과 주변 기반시설 등을 확인할 수 있고 계약하면 곧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향후 생활형 숙박시설로 변경되는 만큼 1가구 2주택에서도 제외된다.
예가빌은 전원주택의 쾌적함에다 방범·공동관리 시스템 등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시켰고 테라스가 서비스 공간으로 제공된다. 뒤엔 용문산이, 앞엔 연수천 계곡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역으로 연수천 계곡 상류 부분에 위치해 거실에서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정자·바비큐장·물놀이 휴게시설(평상·파라솔)등 부대시설도 갖춘다. 서울 잠실에서 차로 50분 거리이며 중앙선 용문역과 대형마트·은행·병원이 들어선 용문 시내도 차로 5분 거리다. 단지 바로 옆에 경기 영어마을이 있고 단지 앞 하천변엔 자전거도로가 조성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테라스를 마당, 텃밭, 놀이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sim.youngwoon@joinsland.com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침묵으로 명령한 文···검찰 목 물어뜯었다” 조은산 첫 인터뷰
- 대검 감찰, 총장·차장 패싱 영장집행…추미애 지휘 땐 위법
- 남편은 건물 앞, 부인은 사무실에...50대 부부 사망 미스터리
- 文에 달린 尹거취...7월24일전 승소땐 초유의 '한지붕 두총장'
- [언박싱 그섬] “서울서 1시간, 제2의 제주도” 5년뒤 공항 생기는 울릉도의 꿈
- 1회분의 절반 맞았는데 더 효과? 수상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 회춘의 꿈 현실로? “늙은 세포가 젊은 세포로 되돌아갔다”
- [신용호 논설위원이 간다] “금태섭보다는 안철수가…” “야권 변화 위해 무소속 출마”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120년전 서울에도 있던 ‘트램’···처음엔 말이 열차 끌고다녔다
- 킹크랩이 꽃게보다 싸다...코로나가 차려준 '고급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