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빠아재' 송승준, 플레잉 코치로 1년 더 헌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빠아재' 송승준(40)이 롯데 자이언츠에서 1년 더 뛴다.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투수 송승준을 플레잉 코치로 선임했다"고 알렸다.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롯데 팬이 된 송승준은 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팀에 대한 애정과 헌신, 후배들을 다독이는 든든한 선배 송승준은 2021시즌 롯데 역사상 최고령 현역 투수가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빠아재’ 송승준(40)이 롯데 자이언츠에서 1년 더 뛴다.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투수 송승준을 플레잉 코치로 선임했다”고 알렸다.
14시즌 동안 선발과 불펜을 가리지 않고 헌신한 송승준에 대한 구단의 화답이다. 선수단 내에서 신망이 두터운 송승준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송승준은 “현역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좋은 제안을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다음 시즌까지 한 팀에서만 15년을 뛰게 됐다.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후배 선수들에게 잘 전달해 구단이 더욱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07년 해외진출선수 특별지명으로 입단한 이후 14시즌을 롯데에서만 꾸준하게 활약한 송승준은 통산 338경기 109승 85패 평균자책점 4.48을 기록했다. 송승준은 지난해 연봉을 구단에 백지위임, 올 시즌 1군 최저연봉인 5000만원을 받았다.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롯데 팬이 된 송승준은 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롯데 팬들 사이에서는 ‘롯빠아재’라는 별명으로 통한다. 팀에 대한 애정과 헌신, 후배들을 다독이는 든든한 선배 송승준은 2021시즌 롯데 역사상 최고령 현역 투수가 된다.
데일리안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19 확진 받았던 조현우·이동준, 격리 해제
- LG 트윈스, 이종범·조인성 등 코치 대거 영입
- 고민 깊어질 무리뉴, 손흥민 아낄까
- ‘김광현 멘토’ 웨인라이트 결별 암시 “유효기간 있다”
- '신의 곁으로' 마라도나 타계, 영욕의 60년 드리블
- 국힘, 민주당 '이재명 수사 검사 탄핵안' 발의에 "탄핵중독 말기"
- 윤 대통령·한 총리, 베트남 총리 만나 "韓기업, 적극 지원해 달라" (종합)
- 與의원들에 "정신 나간" 막말한 김병주…국민의힘, 金 윤리위 제소 검토
- 티켓값 1000원·유튜브 콘텐츠, 극장가의 트렌디한 시도 [D:영화 뷰]
- 월드클래스 김효주·최혜진 참전, 분위기 고조되는 청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