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라는 도구 통해 창조 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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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성경의 권위와 무오성을 수호하고, 성경적 창조신앙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통해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다양한 사역들을 추진했습니다. 하루하루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한 회장은 "특별히 이 시대는 진화론 교육과 과학주의로 인해 창조주 하나님을 부인하게 만드는 사회적 환경 가운데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과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창조를 변증하는 일이 더욱 중요시되는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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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성경의 권위와 무오성을 수호하고, 성경적 창조신앙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통해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다양한 사역들을 추진했습니다. 하루하루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한국창조과학회(creation.kr) 한윤봉 회장은 25일 국민일보 ‘2020 기독교교육 브랜드 대상’ 선정·발표 직후 이같이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 회장은 “특별히 이 시대는 진화론 교육과 과학주의로 인해 창조주 하나님을 부인하게 만드는 사회적 환경 가운데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과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창조를 변증하는 일이 더욱 중요시되는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셔서(히 11:3) 창조 원리나 과정은 초과학적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만유 가운데 분명히 보여 알 수 있도록 해주셨기 때문에(롬 1:20) 우리는 이 세계의 생명, 환경, 조건을 관찰함으로 과학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을 변증할 수 있다”고 했다.
또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포함한 전체에 대한 우리 믿음의 근간”이라고 덧붙였다.
학회는 1981년 출범했다. 내년에 창립 40주년을 맞는 이 단체는 서울 본부와 전국 11개 지부가 있으며 창조주 하나님을 변증하는 사역을 담당한다.
학술대회가 두드러진다. 창조과학의 이론적 기반을 마련해 하나님을 인정하는 과학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 학계의 새로운 동향 파악과 이슈 토론, 학회 방향을 재확립하는 워크숍을 연 2회 연다.
다음세대 사역도 주목받고 있다. 창조과학 강의를 통해 올바른 기독교 세계관과 창조신앙을 가르친다. 기독대안학교와 미션스쿨, 일반 학교 등에서 창조과학 강의를 진행한다. 창조과학 교재를 제작하고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창조신앙이 열매 맺기를 소망하고 있다.
군(軍)선교 사역도 활발하다. 매주 다양한 창조과학 강의로 장병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신앙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몽골과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 선교 활동에도 열심이다. 선교지 대학의 교수 요원으로 창조과학 전문인 선교사를 파송하고 지원한다.
한 회장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오프라인 세미나는 많이 감소했다. 하지만 온라인 교육을 강화해 창조과학 사상과 복음 전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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