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개최.."외교안보 부처 합심해 '軍 코로나' 철저히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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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6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군을 비롯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주목하면서, 이른 시일 내에 코로나 상황이 진정될 수 있도록 외교안보 부처도 합심해 필요한 관련 조치를 철저히 취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임위원들은 지난 4월2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화살머리고지 우리 측 지역에서 추진한 유해발굴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에도 비무장지대(DMZ) 내 유해발굴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며 "'9·19 군사합의'에 명시된 남북공동유해발굴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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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청와대는 26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군을 비롯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주목하면서, 이른 시일 내에 코로나 상황이 진정될 수 있도록 외교안보 부처도 합심해 필요한 관련 조치를 철저히 취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NSC 직후 서면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과 관련해 우리 측이 제안한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구상을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임위원들은 지난 4월2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화살머리고지 우리 측 지역에서 추진한 유해발굴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에도 비무장지대(DMZ) 내 유해발굴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며 "'9·19 군사합의'에 명시된 남북공동유해발굴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화살머리고지 우리 측 지역에서 발굴된 유해는 330점(잠정 143구), 유품 1만7598점이다. 103구의 중국군 유해는 발굴 후 지난 9월27일 중국에 인도됐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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